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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곤, 전사와 마법사 ‘남녀’ 캐릭터 공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11.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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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플래닛이 지난 11월 10일 에곤:인페르나 벨룸(이하 에곤)의 남녀 캐릭터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한다.
 

제공=라운드플래닛
제공=라운드플래닛

여성 캐릭터는 위자드로 짧은 머리카락의 보이시하고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다. 한손에 든 화려한 장식의 스태프에는 게임 속 세계의 창조자 루체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스태프는 위자드가 적을 향해 선보이는 강력한 마법을 극대화시키는 무기다. 위자드의 갑옷 역시 워리어와 마찬가지로 현실적인 디자인에 금장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지만 깃털 장식을 더했다.

강렬하고 비장한 눈빛의 남성 캐릭터는 양손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워리어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적진에 돌격하는 전사 워리어는 웅장하고 위엄 있는 양손검을 사용해 적에게 강력하고 묵직한 공격을 가한다. 매끄럽고 견고하게 디자인된 갑옷은 현실적이며 금장의 포인트는 해당 캐릭터의 존재감을 부각시켜 준다.

두 캐릭터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가운데 녹색의 빛은 악마에게 살아남기 위해 간절히 기도한 고대인의 문화적 산물을 상징한다.
라운드플래닛 김영성 PD는 “기존 게임들과는 차별화되게 현실에 존재할 법한 리얼한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게임 내 정보들이 하나씩 공개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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