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소속 게임단 프레딧 브리온이 챌린저스 리그에서 활동한 2군 선수 전원과 계약을 종료했다.
이와 관련해 프레딧 브리온은 자사의 SNS를 통해 ‘타나’ 이상욱, ‘루카럭스’ 장유찬, ‘진영’ 서진영, ‘로머’ 조우진, ‘비니’ 홍건빈, ‘정훈’ 이정훈 등 선수 6인과 계약이 만료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브레딧 브리온은 지난 LCK 챌린저스 리그에서 스프링 시즌 8위, 서머 시즌 7위를 기록했다. 스프링 시즌에는 농심 레드포스, 서머 시즌에는 DRX에게 순위 결정전에서 패배하면서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프레딧 브리온 측은 “그동안 선수들의 팀에 대한 노력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길을 응원한다”며, “향후 2군 선수단은 기존 아카데미 선수, 공개 모집에 지원한 선수 및 베트남 오디션 선발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