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12월 18일 ‘몬스터 에너지’와 함께 오프라인 팬미팅인 ‘몬스터 팬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하 젠지 LoL팀)이 팬들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2022 시즌을 위한 도약에 나설 수 있도록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젠지 LoL팀 선수들이 참석해 팬들과 교류한다. 행사에는 ▲팬들과 선수들의 성과와 기록을 돌이켜보는 ‘다시 쓰는 프로필’ ▲선수-팬과의 퀴즈타임 ‘TMI 퀴즈’ ▲질의응답 토크쇼 ‘키워드 토크’ ▲’응원메시지(치어풀) 수여식’ ▲포토 타임 및 사인회 ▲선수들과 함께하는 초보자의 1승 도전 게임 진행 등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정의 선물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팬들이 참여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토너먼트 ‘팬 파이트’ 결승전이 진행된다. 12월 4일부터 시작하는 토너먼트는 4강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결승전 팀에 젠지 선수가 한 명씩 각각 들어가 최종 승자를 가린다. 팬 데이 진행 및 토너먼트 결승 경기 중계는 젠지 콘텐츠 크리에이터 ‘큐베’ 이성진과 LCK 챌린저스 리그 캐스터 채민준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몬스터 팬 데이 행사와 팬 파이트 토너먼트 참가 신청은 11월 15일부터 몬스터 에너지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몬스터 에너지 6종, 몬스터 에너지 마우스 패드, 로고 스티커, 티셔츠, 몬스터 에너지 캡모자가 담긴 몬스터 에너지 기프트 팩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