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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테란 노하우 담긴 독특한 디펜스 게임 ‘랜스디: 랜덤스킬디펜스’

압도적인 편의성·수집요소 ‘강점’ … 유저 친화적 과금 모델 ‘눈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15 12:02
  • 수정 2021.11.1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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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809호 기사]

● 장 르 : 전략 게임
● 개발사 : 나다디지탈
● 배급사 : 나다디지탈
●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 iOS
● 출시일 : 2021년 6월 25일

자타가 공인하는 천재 프로게이머 이윤열이 개발한 신작 디펜스 게임이 출시됐다. 나다디지탈의 ‘랜스디: 랜덤스킬디펜스(이하 랜스디)’가 그 주인공이다. 게임은 전작 ‘슬랜디: 슬라임랜덤디펜스’에 이은 2번째 디펜스 게임으로 ‘스킬’이라는 요소로 동종 장르와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랜스디’는 간편한 조작과 다채로운 수집요소를 자랑한다. 유저는 버튼 3개로 타워에 스킬을 소환하거나 강화할 수 있으며, 다른 스킬이 필요할 경우에는 기존 스킬을 판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킬의 종류와 업그레이드할 요소가 무궁무진해 나만의 조합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게임의 또 다른 강점은 유저 친화적 BM(비즈니스 모델)이다.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재화가 적지 않으며, 부족할 경우 퀘스트 달성 및 광고 시청 등을 통해서도 재화 획득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유저는 과금에 대한 큰 부담 없이 게임을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다.

버튼 3개로 완벽 플레이 ‘가능’
‘랜스디’의 가장 큰 장점은 편의성이다. 일반적으로 디펜스 게임의 경우 자원이 생길 때마다 타워를 꾸준히 건설해야 한다. 그러나 ‘랜스디’는 기존 디펜스 게임과 다른 구조로 진행된다.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가운데에 타워가 존재하며, 적들이 원형으로 된 맵을 빙글빙글 돌면서 왕복한다. 정해진 시간 동안 해당 적들을 모두 처치하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 버튼 3개로 수월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저는 소환, 강화, 판매 버튼 3개만으로 손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적을 처치할 때마다 자원을 얻을 수 있으며 100포인트로 스킬을 소환하거나 강화하면 된다. 소환 버튼을 누르면 본인이 미리 선택한 10개의 스킬 중 1개가 랜덤으로 타워에 배치되며, 총 5개의 스킬을 소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스킬들은 강화를 통해 최종적으로 S등급까지 만들 수 있다. 배치된 스킬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판매 버튼을 눌러 스킬을 팔고 원하는 스킬을 다시 소환하면 된다.

수집 및 조합의 재미 ‘만끽’
‘랜스디’에는 다양한 수집요소들이 존재한다. 게임의 핵심인 스킬의 경우 현재 총 59개가 존재하며 일반, 희귀, 영웅, 전설 등급으로 분류된다. 스킬의 효과도 각양각색이다. 범위 공격을 하거나 지속적인 대미지를 가하는 스킬도 있으며, 타워의 공격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맵에 지뢰를 설치하는 특수한 스킬도 존재한다.
 

▲ 다양한 스킬을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

이외에도 타워와 유물을 수집해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인게임 재화인 골드와 다이아를 가지고 총 9종의 타워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본 공격력과 공격속도, 크리티컬 대미지를 높일 수 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경우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유물은 타워에 장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가 효과를 타워에 부여한다. 유저는 반복 플레이로 수집한 스킬, 타워, 유물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풍성한 인게임 재화 ‘제공’
유저 친화적인 과금 모델을 취하고 있다는 점도 ‘랜스디’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게임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골드와 다이아를 보상으로 지급하며, 때때로 스킬을 제공하기도 한다. 만약 유저가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광고를 시청할 경우 보상으로 주어지는 골드의 양이 2배로 증가한다.
 

▲ 여러 방식으로 인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유저도 간단한 임무 몇 개를 달성하면 전설 등급 스킬을 얻을 수 있는 팩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출석이나 업적 및 일일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적지 않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들도 오랜 시간 동안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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