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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1 프리뷰] 크래프톤, 5,500만의 선택 ‘배그: 뉴스테이트’ 부산 상륙!

원작 오리지널리티 계승 더해 진일보한 게임성 ‘압권’
부스 이벤트 ‘풍성’ e스포츠 대회·현장 생중계 ‘눈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15 12:19
  • 수정 2021.11.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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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809호 기사]

크래프톤이 지난 11월 11일 정식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이하 뉴스테이트)’를 들고 ‘지스타 2021(이하 지스타)’ 공략에 나선다. ‘뉴스테이트’는 2017년 전 세계적으로 배틀로얄 열풍을 불러일으킨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계승한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사전 예약자 수 5,500만 명을 달성하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뉴스테이트’는 원작의 독창성에 다채로운 콘텐츠,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해 진일보한 게임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뉴스테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I·P 및 세계관을 확장하고 배틀로얄 장르의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를 발판으로 ‘뉴스테이트’가 원작 이상의 성공 신화를 이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에서 2017년 3월 선보인 ‘배틀그라운드’는 얼리 억세스로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다양한 무기와 전략을 이용해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숨 막히는 전투를 펼치게 되는 게임은 배틀로얄 장르를 메인스트림으로 끌어올리며 승승장구했다. 그 결과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PC게임으로 등극했고,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배틀그라운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크래프톤의 노력 역시 계속됐다. 먼저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협업을 통해 국내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유저층 확대를 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인기 배우 마동석이 출연한 단편 영화 ‘그라운드 제로’를 공개하면서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의 스토리를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내 화제를 낳았다. 크래프톤은 e스포츠 리그도 5년간 꾸준히 운영해왔고, 오는 11월 19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 개최를 앞두고 있다.
‘뉴스테이트’는 이처럼 국산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배틀그라운드’의 정식 후속작이다. 원작의 I·P 및 세계관 확장을 넘어 배틀로얄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크래프톤의 원대한 포부가 담긴 야심작으로, 텐센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달리 크래프톤에서 단독으로 제작했다. 지난 2월 말 개시된 ‘뉴스테이트’의 사전예약에는 최종적으로 5,5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테이트’는 원작의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와 서바이벌 요소는 계승하되,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와 발전한 기술력을 더해 진일보한 게임성을 유저들에게 선사한다. 펍지 스튜디오의 차별화된 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래픽을 구현하면서도,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과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저들은 펍지 유니버스 세계관 확장으로 탄생한 2051년의 근미래 전장을 마음껏 누비며 생존을 위한 짜릿한 경쟁을 즐길 수 있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1’에서 ‘뉴스테이트’의 진면목을 선보이며 국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스를 방문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게임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보를 통해 ‘뉴스테이트’가 원작 이상의 성공과 함께 배틀로얄 장르의 재부흥을 일으킬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부스 위치: BTC-A02
 

제공=크래프톤

출품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뉴스테이트’는 글로벌 성공 신화를 이뤄낸 ‘배틀그라운드’의 정식 후속작으로,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와 서바이벌 요소 등 원작의 본질과 가치를 완벽히 담아내 깊이를 더했다. 크래프톤은 모바일 환경에 맞게 게임의 조작과 액션을 최적화했으며, 총기 커스터마이징과 드론 스토어, 그린 플레어건, 리쿠르트 시스템 등 ‘뉴스테이트’만의 오리지널 요소에 다양한 맵과 모드를 더해 모바일 배틀로얄 장르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의 기술 경쟁력과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최첨단 렌더링 기술인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오토 인스턴싱, 오토 익스포져 기능 등을 적용해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그래픽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물리 엔진 최적화, 높은 퀄리티의 오픈월드 구현, 그리고 섬세한 캐릭터 모델링 표현 시스템을 구축해 모바일게임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아울러 ‘뉴스테이트’에서는 2051년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전장이 펼쳐진다. 해당 작품에서 처음 선보이는 ‘트로이’는 펍지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생한 2051년 배경의 8km X 8km 오픈 월드 맵이다. 원작의 오리지널 맵인 ‘에란겔’ 또한 2051년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유저들은 근미래의 전장에서 새로운 이동 수단과 개성 넘치는 랜드마크, 다양한 인터랙티브 오브젝트 등으로 색다른 생존 전략을 펼치며 ‘뉴스테이트’만의 배틀로얄을 경험할 수 있다

스페셜 이벤트
다채로운 부스 이벤트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 무대가 ‘뉴스테이트’ 글로벌 출시 이후 국내 관객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부스를 방문하는 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BTC 전시관 A02번에 부스를 열고, ‘뉴스테이트’의 재미와 독창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를 방문한 관객들은 게임 체험은 물론 이벤트 매치,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고, 한정판 굿즈도 구매 가능하다.
 

e스포츠 대회 및 현장 생중계
이외에도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열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를 랜선으로 함께 응원하며 즐기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의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뉴스테이트’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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