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809호 기사]
‘TRUE GAMERS SAVE THE WORLD’, 진정한 게이머가 세상을 구한다는 슬로건과 함께 국내 게임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엔젤게임즈가 자체 개발 신작들과 함께 ‘지스타 2021’ BTC 현장을 찾는다.
엔젤게임즈는 올해 지스타를 통해 유명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모바일 RPG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이하 신의 탑M) ’과 액션 어드벤처 신작 ‘원더러스: 더 아레나(이하 원더러스)’를 선보인다.
또한,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신작 2종의 체험존을 운영함은 물론, 각종 이벤트,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현장의 활기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현장 생중계 프로그램을 운영, 온라인상에서도 엔젤게임즈가 준비한 ‘지스타 2021’ 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
탄탄한 개발 실력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무장한 엔젤게임즈의 신작 타이틀, 이들이 준비 중인 야심작들의 면모에 주목해보자.
엔젤게임즈는 올해 지스타 무대를 통해 모바일 2D 액션 RPG ‘신의 탑M’과 로그라이크 장르와 배틀로얄 장르의 만남이라는 신선함을 갖춘 ‘원더러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신의 탑M’은 전세계 누적 조회 수 45억에 빛나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엔젤게임즈가 보유한 웹툰 기반 게임 개발 노하우를 총동원해 개발 중인 신작이다. 게임은 원작의 스토리를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으며, 높은 시나리오 몰입도, 2D 그래픽 기반의 수준 높은 액션 연출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2D 게임 최대 규모 멀티 콘텐츠를 목표로 두고 있어, 세부 콘텐츠 구성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엔젤게임즈는 지난 2019년 인기 네이버 웹툰 I·P들을 한 데 모아 개발한 모바일 RPG ‘히어로 칸타레’를 선보인 바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 ‘열렙전사’, ‘노블레스’ 등 다양한 인기 웹툰 속 캐릭터들을 게임 속으로 선보였고,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함께 웹툰 기반 게임의 대표 성공작으로 꼽히고 있다.
‘원더러스’는 독특한 장르 선정으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로그라이크’ 장르 스타일과, 역시나 전세계에 마니아 층이 즐비한 ‘배틀로얄’ 장르의 결합이 그것이다. 또한, 핵심이 되는 장르는 액션 어드벤처 장르를 선정,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함께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는 로그라이크형 던전, 4:4 기반 배틀로얄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022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해당 2종 신작의 체험존 운영과 함께, 엔젤게임즈는 풍성한 이벤트로 현장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는 부스 메인 무대에서는 코스프레 팀의 오프닝 패션쇼, ‘신의 탑M’ 퀴즈 이벤트,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현장 관람객들이 팀을 이뤄 진행하는 ‘원더러스’ 콘텐츠 대결 등이 진행된다. 이중 ‘원더러스’ 이벤트에서는 4:4 대전, 보스 레이드, 미니게임 등 게임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벤트를 즐김과 동시에 신작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펼쳐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지스타 2021’를 위해 개설된 ‘엔젤게임즈 X 지스타 2021’ 홈페이지에서는 부스 현장 생중계 프로그램과 더불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부스 위치: BTC-D02
출품작
신의 탑M: 위대한 여정
‘신의 탑M’은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을 토대로 개발 중인 2D 액션 RPG다. 원작 속 주요 등장인물들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웹툰의 장대한 스토리 라인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게임은 동종 장르 최대 규모의 멀티 콘텐츠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스타 2021’ 무대를 통해 그 콘텐츠의 일부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미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게임 속 ‘신의 탑’ 등장 인물들의 면모를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원더러스: 더 아레나
‘원더러스’는 액션 어드벤처 장르를 토대로 게임 내 각종 콘텐츠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엔젤게임즈의 야심작이다.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던전 콘텐츠와 배틀로얄 스타일이 가미된 PvP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며, 외에도 다양한 미니게임들로 재미 요소를 채우고 있다. 또한, 인게임 비주얼은 귀여움이 돋보이는 캐릭터 디자인과 파스텔 톤의 따스한 감성의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향후 PC,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스타 2021’ 무대를 위해 준비된 특별 영상에서는 ‘원더러스’가 그리는 모험의 세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캐릭터들의 개성, 탐험과 전투 등 게임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