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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게임즈, 블록체인 버전 ‘골든나이츠 클래식’ 타고 글로벌 진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1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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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서비스와 꾸준한 업데이트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골든나이츠 클래식’ 개발사 폴라게임즈가 11월 16일 ‘골든나이츠 클래식’에 블록체인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제공=폴라게임즈
제공=폴라게임즈

이 게임은 기존 스마트 계약 중심의 탈중앙화 게임이 가진 단점을 보완하고, 블록체인의 장점만 결합한 중앙화 게임 시스템을 채택했다. 실제로 관련업계에서는 전면적인 탈중앙화 시스템 도입 시 트랜잭션(거래) 속도와 거래 체결에 따른 가스비(수수료) 발생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해왔다. 이에 게임이 가지는 본연의 재미는 극대화시키고, NFT, 디파이 등 토큰 이코노미를 통한 글로벌 사용자 확보 및 매출 증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폴라게임즈 블록체인 게임의 특징이다.

폴라게임즈 조영종 대표는 “‘골든나이츠 클래식’에 블록체인을 적용해 자산을 블록체인화 해 지속적인 가치를 만들고 게임의 재미와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코인을 발행해 신규 사용자 확보에 사용하고, 게임 내에서 코인 획득을 위한 행동을 유도함으로써, 기존의 온라인게임과 차별된 재미를 극대화시키고 장기적인 리텐션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폴라게임즈가 보유한 ‘마계삼국지(MORPG)’, ‘마이스쿨’(SNG)‘, ‘다크엠페러(MMORPG)’ 등의 여러 게임 등에도 순차적으로 블록체인을 적용해, 블록체인 게임시장에 선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폴라게임즈는 11월 내에 이벤트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게임 내 재화 ‘가디움(Godium)’과 ‘GKC(GoldenKnightsCoin)’를 이벤트로 에어드랍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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