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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모바일’ 11월 25일 사전예약, 원작 계승 ‘수동 중심’ 액션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1.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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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국내 서비스 소식을 발표했던 가운데, 오는 11월 25일부터 국내 사전예약 진행 소식을 전했다. 국내 PC 온라인게임 대표 성공작으로 평가받는 ‘던전앤파이터’가 모바일 시장에서도 성공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넥슨 제공

관련해 ‘던파 모바일’은 수동전투 기반 원작 특유의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하면서 ‘플레이의 재미’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던파 모바일’은 각 던전을 돌며 몬스터를 공략하는 전투와 PvP 등 콘텐츠 전반을 수동 전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개발진은 이를 위해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터치 조작 방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스킬 조작 방식을 각 유저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콘트롤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원작 속 과거의 엘븐가드, 로리엔, 비명굴,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등의 각종 필드가 등장하는 한편, ‘던파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캐릭터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던파 모바일’의 개발은 윤명진 디렉터가 전체 총괄을 맡고 있으며, 약 250명 이상의 개발진이 수많은 R&D, 국내 및 중국 FGT 등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던파 모바일’을 향한 시장의 기대감은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첫 공개 당시부터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주목도를 포함해, ‘던전앤파이터’를 즐기는 기존 이용자들로부터도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신작들이 다수 예고된 현재, 이들 선봉장 역할로 ‘던파 모바일’을 앞세웠다는 점에서도 게임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넥슨은 ‘프로젝트 오버킬’, ‘프로젝트 BBQ’, ‘DNF Duel’ 등 다양한 ‘던전앤파이터’ 기반 신작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한편, 네오플 윤명진 디렉터는 “게임을 즐기는 것 자체에 집중한 성장과 파밍을 선보이기 위한 방향으로 ‘던파 모바일’의 개발에 매진해왔고,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이용자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과거 던파의 향수를 느끼는 동시에 모바일에서 경험할 수 있는 던파만의 액션성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던파 모바일'은 오는 25일 국내 사전예약에 돌입할 예정이며, 오는 2022년 1분기 이내 정식 출시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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