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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기관 매수’ 베스파↑, ‘가격부담 상승’ 데브시스터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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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가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29.70%(2,290원) 상승한 10,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919주, 25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8,693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베스파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외국인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며 3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는 금일(16일) 전거래일 대비 5.78%(8,600원) 하락한 140,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6,130주, 72,667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69,81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11월 4일 109,800원에서 11월 12일 152,000원까지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2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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