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그랑사가’, 유튜브 웍스 어워즈 그랑프리 수상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17 16:5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픽셀은 자사의 첫 프로젝트 ‘그랑사가’에서 진행한 광고 캠페인 ‘연극의 왕’이 구글이 선정한 ‘유튜브 웍스 어워즈’에서 국내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제공=엔픽셀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매년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마케팅 캠페인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그랑사가(연극의 왕)’는 최고의 작품에게 수여되는 그랑프리를 국내 최초로 수상하는 한편 추가로 ‘베스트 유튜브 브랜딩 캠페인:인지도 증대 부문’과 ‘베스트 유튜브 액션 캠페인:모바일/앱 성장 부문’ 등 각각 2개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극의 왕’은 그랑사가 출시에 맞춰 진행된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아인, 신구, 양동근, 이경영, 조여정, 박희순, 태연 등 주연급 배우진의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아더왕 등 명작의 대사 및 설정들이 독특한 콘셉트로 어우러져 유튜브 조회수 1,07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심사는 광고 및 마케팅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그랑사가는 시청자는 물론 마케팅 분야에서 파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 전개, 신규 I·P로 사전예약자 500만 명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 등을 높이 평가 받으며 그랑프리 및 2개 부문에 선정됐다.

한편, ‘그랑사가’는 지난 1월 엔픽셀이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11월 18일 일본 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일본에 출시된 국내 게임 중에서 역대 최다 기록인 사전예약자 4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