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멀티플레이어 및 라이브 게임 업계 트렌드 보고서 발표 
유니티, 멀티플레이어 및 라이브 게임 업계 트렌드 보고서 발표 
  • 박준수 기자
  • 승인 2021.11.18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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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가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 업계 연구’와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출시의 중요성을 강조한 ‘2021년 라이브 게임 업계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제공=유니티

유니티가 의뢰하여 해리스 여론조사소에서 수행한 유니티 게이밍 서비스의 ‘크로스 플랫폼 게임 업계 연구’에 따르면, 56%에 달하는 미국인이 지난해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플레이하였으며, 그 중 87%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을 플레이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환경 지원 및 보호 솔루션 업체인 아카마이와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 ‘2021년 라이브 게임 업계 현황 보고서’에서는 게임 출시 이후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높은 수준의 플레이어 참여도를 확보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밝히며 플레이어 참여를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모바일게임 스튜디오 업계의 경우 신규 콘텐츠 출시 이후 인앱 결제 수익이 86%까지 상승했다는 점을 더욱 강조했다.

해당 보고서들은 개발자들이 게임 출시 이후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규모의 게임 개발자들이 손쉽게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제작하고, 효과적으로 라이브 운영을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유니티 게이밍 서비스의 핵심 목표와 맞닿아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유니티 게이밍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 업계 연구’에서는 멀티플레이어 게임의 인기에 대한 색다른 시각의 분석을 제시하며, 크로스 플랫폼 게임에 대한 플레이어 경험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비디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외에도 콘솔, PC, 모바일 등 여러 장치에서의 플레이 호환성에 대한 게이머들의 수요가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멀티플레이어 게임이 큰 인기를 얻었으며 미국인의 과반수에 해당하는 남성 62% 및 여성 50%가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즐겼다. 또한, 지난해 멀티플레이어 게이머의 87%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을 플레이했다. 크로스 플랫폼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이머 중 절반에 가까운 44%의 플레이어들이 모바일과 콘솔을 함께 활용하였으며, 모바일만을 활용하는 게이머는 29%로 약 3분의 1에 그쳤다. 마지막으로, 크로스 플랫폼 게이머의 43%는 더욱 다양한 크로스 플랫폼 게임 옵션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카마이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된 ‘2021년 라이브 게임 업계 현황 보고서'는 새로운 콘텐츠가 플레이어 참여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게임 출시 이후 성공적인 운영을 지속하기 위한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지속적인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과정은 개발자에게 리소스 차원에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플레이어 참여도를 확장하고 이를 유지하는 데 있어 커다란 장점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콘텐츠가 출시된 주에 상위 모바일 게임의 일별 활동 사용자 세션은 8% 가까이 증가했다. 콘텐츠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일주일 전후를 비교했을 때,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의 인앱 구매 수익은 최대 86%까지 증가하였으며, 일별 활동 사용자당 평균 수익은 75%가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앱 파일 크기가 500MB를 넘어가면 설치율이 크게 줄어들었다. 마지막으로, 스튜디오는 게임 출시 이후 콘텐츠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수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니티는 지난달 유니티 게이밍 서비스를 출시하여 이전보다 더욱 간결해진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규모의 게임 개발자들이 빠른 속도로 크로스 플랫폼 멀티플레이어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더해, 라이브 게임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응하며, 단일 연결 인터페이스를 통해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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