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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브릭, 지스타 현장 크리에이터 창작 플랫폼 선봬

  • 부산=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1.18 11:31
  • 수정 2021.11.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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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의 대중화를 위해 달리고 있는 IT 스타트업 레드브릭이 지스타 현장을 찾았다. 레드브릭은 18일 ‘지스타 2021’ BTC 부스에서 미디어 브리핑 세션을 개최, 자사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전달했다.
 

레드브릭 양영모 대표(사진=경향게임스)
▲ 레드브릭 양영모 대표(사진=경향게임스)

현재 레드브릭이 서비스 중인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창작 플랫폼 ‘위즈랩’, 전문 튜터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위즈라이브’, 인공지능 기반 학슴 플랫폼 ‘위즈클래스’ 등이다. 현재 레드브릭이 확보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터는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약 30만 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레드브릭은 향후 계획은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 제작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고도화하며,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점이다. 또한, 오는 2022년까지 크리에이터 50만을 확보하고, 튜터 규모를 2,000명으로 확대, 전체 이용자 수 1,000만 명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레드브릭이 ‘지스타 2021’ BTC 현장을 꾸민 부스 내에서는 이용자들이 제작한 콘텐츠와 더불어 레드브릭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체험해볼 수 있다, 현재 ‘위즈랩’을 통해 각종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의 평균 연령은 10대 이용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생 이용자가 ‘위즈랩’을 화용해 개발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레드브릭 양영모 대표는 “숏폼 콘텐츠를 즐기듯 누구나 스낵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기회의 땅을 제공하는 것에 주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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