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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블록체인 MOU 체결’ 조이시티↑, ‘가격부담 상승’ 한빛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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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17.22%(2,350원) 상승한 1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기관, 외국인이 각각 478,392주, 42,731주, 277,430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조이시티의 주가 상승은 블록체인 업무협약 체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조이시티는 위메이드와 블록체인 사업과 게임 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월 15일 체결한 바 있다. 조이시티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자사의 게임을 글로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4.44%(300원) 하락한 6,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07,82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91,213주, 116,454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11월 5일 5,540원에서 11월 17일 6,750원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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