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PGC 2021] 젠지, 순위 결정전 2위 … 한국 4팀 위클리 서바이벌 ‘안착’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22 09:30
  • 수정 2021.12.04 23:0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 순위 결정전에서 한국 대표 4팀이 ‘위클리 서바이벌’에 안착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젠지는 2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출처=PGC 2021 공식 중계 영상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PGC 2021’ 순위결정전이 종료된 결과 젠지가 총점 165점을 기록하면서 2위로 ‘위클리 서바이벌’을 가장 먼저 확정지었다. 젠지외에도 기블리 e스포츠가 128점으로 8위, 다나와 e스포츠가 115점으로 12위, 매드 클랜이 93점으로 16위에 오르며 1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에 합류하게 됐다.

젠지는 순위 결정전 1, 2일차까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중간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최상위권에서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마지막 날 3치킨을 몰아 먹은 엔스에게 1위를 내주면서 아쉽게 2위로 순위 결정전을 마무리했다.

순위 결정전 1일차에서 26위를 기록한 기블리 e스포츠는 3일차 A&D조 1라운드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고 최종 8위로 마무리했다. 다나와 e스포츠는 2일차 경기서 2치킨을 얻어내며 중간 순위 7위에 올랐지만 최종 12위를 기록했으며, 매드 클랜은 접전 끝에 나투스 빈체레를 누르고 16위 내에 들면서 1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한국 대표팀 중 GNL e스포트은 최종 순위 20위를 기록하며 1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진출에 실패했다. 이외에도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우승 경력이 있는 소닉스와 디그니타스(前 제니스 e스포츠)가 각각 31위, 32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해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