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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검조아의 주식파밍기 #10] ‘블록체인 매매법’으로 승승장구!

  • 정리=게임이슈팀 기자 press@khplus.kr
  • 입력 2021.11.22 17:17
  • 수정 2021.11.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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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파밍에서 필자는 위메이드맥스에 투자해 꽤 많은 수익을 올렸다. 첫 파밍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던 필자에게 이는 적지 않은 위안이 됐고, 자연스레 블록체인 관련 게임주인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게임빌, 네오위즈홀딩스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러나 위메이드와 게임빌은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현재 보유한 투자금액으로는 매수가 어려웠기에, 필자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위메이드맥스와 네오위즈홀딩스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매매법’을 이어갔다.
한 달여간의 투자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이미 대세가 된 블록체인 관련 게임주들은 날개 돋친 듯 날아올랐고 필자는 파밍 사상 최고의 수익을 거뒀다.

대세에 몸을 맡기다
최근 블록체인 관련 게임주들이 대세가 됐고, 지난번 파밍에서 위메이드맥스에 투자해 수익을 올린 필자는 ‘블록체인 매매법’에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 10월 20일 위메이드맥스를 21,300원에 3주 매수한 필자는 11월 1일 30,400원에 이를 전량 매도하면서 무려 27,300원의 차익을 얻었다. 그와 동시에 9,410원에 2주를 사들인 엠게임도 12,250원에 팔면서 5,680원의 수익을 올렸다. 
 

▲ 전설의 시작

한동안 주식 차트를 지켜본 필자는 11월 4일에 네오위즈홀딩스를 47,450원에 1주, 위메이드맥스를 29,500원에 2주를 매수했다. 두 종목은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이내 떨어진 가격 이상으로 급등했고, 필자는 11월 9일 네오위즈홀딩스를 52,800원, 위메이드맥스를 32,000원에 모조리 팔면서 각각 5,350원, 5,000원의 이익을 봤다.
 

▲ 현재 네오위즈홀딩스의 주당 가격은 7만 원이 넘는다

위메이드맥스에 ‘올인’
네오위즈홀딩스의 가격이 부담될 정도로 오른 이후, 필자는 위메이드맥스에 올인했다. 주가가 떨어지거나 상승폭이 둔해지면 매수했고, 폭등하면 매도한 이후 상황을 주시했다. 이 방식대로 필자는 11월 11일 31,400원에 위메이드맥스를 4주를 매수했고, 16일 36,900원에 익절하며 22,000원의 차익을 기록했다.
 

▲ 이때부터는 위메이드맥스에 올인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주가 급등으로 거래가 중지되거나 3~4일 간격으로 조정을 거쳤지만, 결과적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타면서 결국 4만 원대까지 치솟았다. 11월 18일 필자는 37,800원에 해당 종목을 4주 매수해 22일 금일 41,650원에 매도하면서 15,400원을 추가로 벌었다. 필자가 매도한 이후에도 위메이드맥스의 주가는 계속 올랐고 결국 42,500원을 달성했다.
 

▲ 주식 투자에 여유자금을 더 넣을지 말지 정말 많이 고민했다

10차 파밍 결과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필자는 한 달 동안 무려 80,730원의 수익을 올리며 승승장구했다. 투자하는 내내 여유자금을 더 넣을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했을 정도로 ‘블록체인 매매법’은 성공적이었다. 10만 원으로 시작한 계좌에는 어느덧 20만 원에 가까운 금액이 쌓이게 됐다. 다음 파밍부터는 블록체인 관련 게임주 중에서 가격이 비교적 높은 편인 네오위즈홀딩스와 게임빌까지 범위를 넓혀 투자를 해볼 생각이다.

※ 본지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주식 열풍과 관련, 게임을 좋아하고 투자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한 맞춤형 연재 기획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외부 기고문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경향게임스=게임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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