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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 “‘칸나’ 이적 절차 문제 없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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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과 ‘칸나’ 김창동 사이에 이적 분쟁이 발발한 가운데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에서도 해당 선수 영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농심 측은 자사의 공식 SNS를 통해 “T1과 약 10일간의 협의 끝에 11월 19일 저녁 칸나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심이 제안한 이적료는 확인 결과 타 팀 제안보다 약 1.5배 높은 수준의 최고 이적료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심은 “규정상 기존 계약서에서 승계받은 2022년 연봉 재협상 규정을 신의 성실의 원칙에 따라 해석하여 첫 협상일인 11월 20일에 기존 2021년 연봉의 1.8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안했다”며 연봉 인상 여부까지 공개했다.

한편, 농심은 “트레이드 절차상 LCK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칸나’와의 협의를 통해 트레이드 절차를 완료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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