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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엑스박스 X 최고 인기작 ‘백 4 블러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11.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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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엑스박스 이용자는 콜 오브 듀티: 워존, 포트나이트, 마인크래프트, GTA5, 백 4 블러드 순으로 게임패스를 이용했다.
 

뉴주가 지난 11월 19일(현지시간) 10월 엑스박스 이용자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달 엑스박스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타이틀은 콜 오브 듀티: 워존이었다.

콜 오브 듀티: 워존의 점유율은 21.3%였으며 그 뒤를 포트나이트가 20.9%로 뒤따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뉴주 측은 포트나이트의 활성 유저가 더 많았다는 통계를 내놓기도 했다. 점유율은 콜 오브 듀티: 워존이 높았지만 게임을 접속해있는 실질적인 유저의 수는 포트나이트가 더 높았다는 설명이었다.
포트나이트의 점유율과는 관련해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용자를 사로잡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10월 21일에 실시한 PvE 토너먼트 대회인 포트나이트메어스 컵(The Fortnitemares Cup) 등이 사용자들의 활성 시간을 증가시켰다는 분석이었다. 또한 영화 듄(Dune)과 레지던트 이블과의 협업 공개가 콘텐츠 유저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3등은 마인크래프트가 18%의 점유율로 차지했다. 마인크래프트 같은 경우 일부 신규 유저의 합류와 수십만 명의 기존 이용자가 게임으로 돌아오며 만들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락스타게임즈의 GTA5가 16.5%의 비중으로 5등에 이름을 올렸다. GTA5의 성적과 관련해 뉴주는 멀티플레이어 모드가 큰 역할을 했다고 짚었다.
해당 분석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타이틀은 17.2%로 4등을 차지한 백 4 블러드였다. 좀비 아포칼립스 FPS 장르의 이 게임의 약진은 엑스박스 게임패스 통계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었다. 백 4 블러드를 가장 많이 이용한 엑스박스 콘솔 이용자는 시리즈X|S의 사용자였다. 
백 4 블러드는 신세대 콘솔 플레이어가 가장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조사 군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엑스박스 시리즈X|S 한정 백 4 블러드의 점유율은 29%에 달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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