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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P2E 플랫폼 출시 예고’ 드래곤플라이↑, ‘가격부담 상승’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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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3.92%(130원) 상승한 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2,629주, 10,220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7,940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P2E(플레이 투 언) 플랫폼 출시 예고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드래곤플라이는 금일 디에프체인을 통해 12월 P2E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의 알파버전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피니티 마켓’은 인피니티라는 NFT를 마켓에서 소환·성장시켜 원하는 게임에 인챈트해 코인을 에어드랍 형태로 받는 서비스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16.09%(38,100원) 하락한 19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73,02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2,498주, 75,639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미르4’ 글로벌 버전의 흥행 장기화로 지난 11월 5일 165,100원에서 11월 19일 237,000원까지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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