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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거상M 징비록’ 글로벌 퍼블리싱, 블록체인 기반 경제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1.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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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4일 알피지리퍼블릭이 개발 중인 MMORPG 신작 ‘거상M 징비록’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거상M 징비록’은 지난 2002년 출시된 PC게임 ‘천하제일상 거상’ IP를 토대로 개발 중인 경제 전략 모바일 MMORPG다. 원작 특유의 게임성과 재미 요소를 계승하고 있으며, 실제 역사에 기반한 인물, 지역, 특산물 등을 정교하게 구현해낸 점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거상M 징비록’의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컴투스는 교역 등 경제 콘텐츠가 핵심인 게임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거상M 징비록’만의 특장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자사가 보유한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노하우를 활용해 ‘거상 M 징비록’의 완성도 높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전 세계 게임팬들에게 알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거상M 징비록’을 통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포함한 컴투스의 블록체인 생태계에 또 하나의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추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컴투스 관계자는 “신작 거상M 징비록은 오랜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거상 IP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한 기대작이다”라며, “특히 최근 전 세계에서 열광하고 있는 한국적 세계관에 경제 콘텐츠, 블록체인 시스템이 합쳐져, 글로벌 게임팬들에게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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