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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 ‘DNA×CAT’, 쉽게 체험해보기! 

게임 참여 위해 NFT 캐릭터 3가지 필요… 구매, 두 마리 교배, 알 부화 등 세 방법
일일 미션 보상 피쉬 쿠키로 캐릭터 강화… PvE 모드와 미션 통해 일일 100개 획득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11.24 11:08
  • 수정 2021.11.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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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게임 ‘DNA×CAT'이 지난 11월 22일 마침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게임을 하며 재화를 획득하는 플레이-투-언(Play-To-Earn, P2E)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니즈가 나날이 커져가는 가운데 해당 게임의 재미 요소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개발사 요시 게임패드(Yooshi GamePad)가 지난 8월 진행한 NFT 블라인드 박스 판매는 수만 명 이용자들로부터 게임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개발사 측 블라인드 박스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게임 알파테스트를 진행, NFT 거래로 이용자들이 ‘DNA×CAT’의 발매 전부터 가상화폐 수익을 창출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에 출시한 ‘DNA×CAT’은 게임 내 세상 속에서 애완묘를 육성하며 전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대만의 유명 애니메이션 ‘구장묘와(九藏喵窩)’에 등장하는 캐릭터 및 스토리를 기반으로 이용자는 강력한 고양이 팀을 만들고 그들과의 여정을 통해 가상화폐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무엇보다 ‘DNA×CAT’은 블록체인 카드 콜렉트 게임 분야에서도 이용자들이 추전을 할 만큼 탄탄한 경제 시스템을 갖췄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접근이 낯선 이들을 위해 본지가 몇 가지 플레이 팁을 제공해보고자 한다. 

‘고양이’는 ‘DNA×CAT’의 필수 요소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메타버스 세상 속으로 여정을 떠나기 위해서는 우선 필수적으로 캐릭터 NFT를 소유해야 한다. 이는 P2E 게임의 기본적인 요소로 블록체인 게임 내 모든 캐릭터, 소품, 토지 등은 실제로 유통되는 가상화폐 자산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이용자의 고양이 캐릭터는 게임 이용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수집해야 하는 요소다.  
‘DNA×CAT’는 PvP 대전과 PvE 스테이지 모드 그리고 기타모드 총 세 가지로 만들어졌다. 
 

▲ 요시 게임패드가 지난 11월 23일 블록체인 메타버스 게임
'DNAxCAT'을 정식 론칭했다 (제공=요시 게임패드)

이용자는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 최소 3마리의 NFT를 보유해야 한다. 한 전투에 최대로 참가할 수 있는 고양이는 다섯 마리며 고양이 구매는 애완동물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이뤄진다.
현재 고양이 NFT 최저 가격은 1 BNB로 책정됐다. 고양이를 부화시킬 수 있는 알의 가격은 0.7 BNB로 비교적 저렴한데 그 이유는 부화하기 전까지 캐릭터 특성을 확인할 수 없어서다. 고양이 알은 구매 후 5일간의 잠복기를 거쳐야 한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이용자의 고양이 구매 Tip
일반 이용자들이 세 마리의 고양이를 구입하는 방법은 총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고양이 세 마리를 직접 구입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고양이 두 마리 구입 후 교배를 통해 고양이 알을 얻는 방식이다. 마지막 방법은 고양이 알 NFT 3개를 구매 후 잠복기를 통해 부화시키는 것이다. 이처럼 세 마리 고양이를 보유하기 위해 이용자는 2~3 BNB를 사용해야 한다.
 

▲ 'DNAxCAT' 공식 홈페이지는 현재 구매 가능한 알과 캐릭터 NFT 및
최근 판매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DNAxCAT' 공식 홈페이지)

고양이 NFT는 게임의 이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가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NFT는 공급과 수요라는 특성을 갖고 가치가 책정되기 때문이다. 요시 게임패드에 따르면 최근 ‘DNA×CAT’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임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용자가 증가하며 NFT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 NFT는 공급과 수요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는 특성 이외에도 이용자가 P2E에 참여해 가상화폐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고양이의 능력에 따라 P2E 능력도 달라지기 때문에 게임에 오랜 시간 참여할 이용자는 캐릭터 선정에 신중을 가해 전략적으로 팀 구성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DNA×CAT’ 접속 방법
고양이 팀 구성의 기본 원리는 앞줄에 탱커와 뒷줄의 공격형 캐릭터로 구성된다. 대체적으로 탱커 캐릭터는 빛과 물 속성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대미지 딜러 캐릭터는 어둠과 천둥 및 불 속성을 갖고 있다. 팀 구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고양이의 공격, 방어, 치유, 버프 등으로 구성된 스킬이다. 스킬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다운로드를 통해 게임 설치 후 고양이 시장 인터페이스로 돌아가서 우 상단의 
"My Wallet"을 클릭 한 다음 왼쪽의 "Show QR"를 선택하면 된다
(제공=요시 게임패드)

고양이를 획득했다면 이용자는 마침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하는 방법은 ‘DNA×CAT’ 공식 웹사이트 내 왼쪽 상단의 ‘지금 이용하기(Play Now)’ 버튼을 클릭을 통해 이루어진다. 
버튼을 클릭하면 게임 클라이언트 앱 다운로드 인터페이스로 들어갈 수 있으며 해당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및 설치를 통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최초 로그인 시에는 이용자의 가상화폐 연동이 필요하므로 QR 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DNA×CAT’과 이용자의 가상화폐 지갑 연동 후에는 고양이 시장 인터페이스로 들어가서 우측 상단의 ‘나의 지갑(My Wallet)’을 클릭한 다음 왼쪽의 ‘QR 코드 보기(Show QR)’을 선택해야 한다. 
이후 게임 앱 로그인 인터페이스에서 ‘QR 코드 스캔하기(Scan QR Code)’를 클릭하고 윗 단계에 표시된 코드를 스캔해 로그인하면 게임에 성공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 로그인 인터페이스에서 "Scan QR Code"를 클릭하고 위 단계에 표시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로그인하면 게임 인터페이스에 입장할 수 있다 
(제공=요시 게임패드)​​​​

DNA×CAT’의 보상 ‘피쉬 쿠키’
게임을 시작하면 이용자는 ‘일일 업무(Daily Task)’를 부여받는다. ‘일일 업무’에는 ‘매일 로그인하기(Daily Login)’, ‘PvE 대전 10회 마치기(Complete 10 PvE Battles Successfully)’, ‘개인 대전 5회 마치기(Complete 5 PvP Battles Successfully)’가 항목이다. 모든 과제를 도전 과제를 마치는 이용자는 피쉬 쿠키(Fish Cookie)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엑시 인피니티의 SLP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피쉬 쿠키는 주로 새끼 고양이의 교배를 위해 사용하며 거래할 수 있는 가상화폐이기도 하다. 일일 과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피쉬 쿠키의 하루 상한 갯수는 총 50개다. 과제 내 PvE 및 PvP를 통해서도 피쉬 50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는 매일 최대 100개의 피쉬 쿠키를 보상받을 수 있다. 
PvE 모드에서 피쉬 쿠키는 각 단계 클리어를 통해 주어진다. 피쉬 쿠키 보상은 스태미나(Action Point) 감소와 함께 발생하는데 캐릭터 스태미나 값이 0이 되면 추가적으로 보상 받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20의 스태미나를 다시 채우기 위해서는 하루의 시간이 필요하다.
 

▲ 일일 임무와 PvE 모드를 통해 이용자는 피쉬 쿠키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제공=요시 게임패드)

콘텐츠를 통해 보상을 얻는 방법
스태미나를 활용해 가장 효율적으로 피쉬 쿠키를 얻는 방법은 PvE 모드에서 가장 높은 단계의 전투에 참여하는 것이다. 게임 이용자들이 이 사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PvE 모드 참가로 얻는 경험치는 캐릭터 레벨도 높이고 전투 속성 향상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PvP 모드는 스태미나 값과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용자 캐릭터의 스태미나가 0일 경우 보상은 지급되지 않는다. 스태미나가 충분할 경우 라운드 당 승리 보상으로 2개의 피쉬 쿠키를 받을 수 있다. PvE 모험과 일일 과제 이후 충분한 스태미나를 가진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사항이다.
피쉬 쿠키는 아직까지 온라인으로 거래가 되고 있지 않지만 ‘DNA×CAT’의 모든 캐릭터, 소품, 토지 등은 실제로 유통되는 가상화폐 자산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추후에 거래가 될 전망이다. ‘DNA×CAT’의 기축 통화인 DXCT는 현재 가상화폐로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 스태미나가 0이되면 보상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자
(제공=요시 게임패드)

해당 게임의 블록체인 토큰 시스템과 관련해 요시 게임패드 측은 “‘DNA×CAT’는 NFT 블라인드 박스를 출시한 이후로 수익적인 측면에서 이용자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다”라며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대만 애니메이션 지적재산권을 사용하는 캐릭터 NFT와 캐릭터 소환을 위한 피쉬 쿠키 가치 역시 상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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