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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제주도 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후원 나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1.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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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은 24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와 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좌측부터)네오플 백무열 총무팀장,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오진택 제주지회장(사진=넥슨 제공)

네오플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부터 3년간 제주도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재발, 집중 치료 대상인 환아 총 9명을 대상으로 총 1억 6,2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후원금은 대상 환아의 치료비용 및 치료를 위한 교통, 숙박비, 보조 치료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힘들게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네오플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 오진택 지회장은 “네오플의 따뜻한 도움으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다시 건강한 일상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환아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플은 지난 2015년 제주도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보호대상 아동 지원,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올레 캠페인 후원, 제주 지역 보육원 졸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등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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