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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20주년 가상 박물관 출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11.24 13:48
  • 수정 2021.11.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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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온라인 엑스박스 박물관을 방문하면 처음 기기에 접속한 순간과 가장 오랜 시간 즐긴 게임 등에 대한 통계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museum.xbox.com
사진=museum.xbox.com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1월 22일(현지시간) 엑스박스 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온라인 엑스박스 박물관을 공개했다.

온라인 엑스박스 박물관은 오리지널 엑스박스, 360, 원, X 시리즈 등 역대 콘솔 기기와 사용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박물관(My Xbox Museum) 및 엑스박스의 대표 프랜차이즈 헤일로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해당 항목 중 하나를 클릭하면 이용자는 새로운 3D 가상 현실로 접속하게 된다.
새로 접속한 가상현실에서 이용자는 개인 캐릭터를 사용해 박물관을 탐방할 수 있다. 개인 캐릭터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 움직이며 자신이 선택한 항목의 역사와 기록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useum.xbox.com
사진=museum.xbox.com

엑스박스 360 박물관의 경우에는 라이브 아케이드 출시와 신체 및 음성인식 기기였던 프로젝트 나탈의 키넥트 공개 및 3개의 붉은 점을 띄우며 콘솔 오류를 나타냈던 레드링 오브 데스 현상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엑스박스의 오랜 사용자에게 가장 흥미로울 부분은 나의 박물관 정보다. 나의 박물관에서는 이용자가 처음 엑스박스에 접속했던 정보에 대한 데이터와 콘솔 기기를 통해 가장 많이 접속한 게임 콘텐츠 및 엑스박스의 게임을 통해 이룬 업적 등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1월 16일 엑스박스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헤일로 인피니트의 멀티플레이어 베타를 선보였다. 헤일로 인피니트 멀티플레이어는 11월 2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동시 접속자수 20만 525명을 기록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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