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디자인게임애니메이션학부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1’에 참여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지스타2021' 경주대 부스는 ‘미래지향 콘텐츠전’으로 디자인과 아트 중심의 다양한 섹션의 콘텐츠와 리듬게임 Aquaz, 헬시 성장게임 To Walker, 공장탈출게임, 테니스 게임 Tennible 등 총 4종의 캐주얼게임의 데모 버전을 공개하며, 게임 업계 관계자와 일반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주대 지스타 전시부스의 총괄 감독을 맡은 고우택 학부장은 “매 학기 단일 주제로 디자인 전 분야와 게임 클래스를 융합한 OSMU 공유 클래스를 이끌고 있으며, 기술적 완성보다는 미래의 트렌드에 중점을 두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 학부 과정을 통해서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