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은 25일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SNG ‘플레이투게더’가 게임 속 라인프렌즈 버추얼 스토어 내에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를 신규 론칭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플레이투게더’의 주 무대인 카이아 섬 메인 광장에 세워진 라인프렌즈 최초의 버추얼 스토어 내에서는 ‘브라운앤프렌즈’에 이어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이 새롭게 등장했다.
파자마 형태의 신규 코스튬과 우산, 쿠션, 가구, 스티커, 벽지 등 ‘BT21’ IP를 활용한 디지털 아이템들이 추가됐으며, ‘BT21’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버추얼 포토존, 공연장 등이 신설됐다.
 

해긴은 이번 ‘BT21’ 신규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우선, 오는 12월 2일까지 게임 내에서 이용자 자신과 닮은 BT21 디지털 아이템과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임 공식 카페에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30 보석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긴은 브라운앤프렌즈, BT21 외에도 향후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IP인 TRUZ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아이템 및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긴은 지난 11월 8일 라인프렌즈와 맺은 전략적 협업을 통해 3D로 구현된 버추얼 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게임 내에서는 라인프렌즈의 각종 IP를 활용한 디지털 상품, 공연장, 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디지털 테마파크를 조성, 글로벌 MZ세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