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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외국인 매수’ 드래곤플라이↑, ‘조정국면 돌입’ 위메이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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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18.64%(725원) 상승한 4,61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6,90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1,499주, 7,736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드래곤플라이는 전일 P2E(플레이 투 언)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 알파버전을 12월 중 오픈한다고 밝혀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개인이 차익실현을 위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해 3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7.34%(14,800원) 하락한 18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5,51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147주, 54,371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 급등했다가 중반부터 급락해 약세로 마감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미르4’ 글로벌 버전의 지속적인 흥행으로 11월 4일 183,400원에서 11월 19일 237,000원까지 급등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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