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플레이스테이션 홈, 6년 만에 ‘재탄생’ 
PS3 플레이스테이션 홈, 6년 만에 ‘재탄생’ 
  • 유동길 기자
  • 승인 2021.11.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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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프로젝트 데스티네이션 홈이 3D 소셜 게임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 홈을 복원했다.
 

사진=데스티네이션 홈
사진=데스티네이션 홈 공식 유튜브 채널


비영리 프로젝트 데스티네이션 홈(Destination Home)의 이용자들이 지난 11월 25일(현지시간) 플레이스테이션3의 3D 소셜 게임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 홈을 복원해낸 영상을 공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의 서비스 중 하나였던 플레이스테이션 홈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3D 가상공간에서 전 세계 이용자들과 대화 및 온라인 사회생활을 도모하던 소셜 네트워킹 콘텐츠였다. 

지난 2008년 12월 첫 베타 출시 후 2015년 3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홈은 소니가 해당 프로그램의 사용자들이 전 세계 이용자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볼링장, 놀이터 등의 테마 지역도 갖추었다는 점에서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서비스다.
새로 복구될 온라인 서비스에는 기존 플레이스테이션 홈의 기능이었던 하우스파티, 볼링장, 길거리농구, 놀이터, 아파트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이 갖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업 용도로 복원되는 것이 아니기에 데스티네이션 홈으로부터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 홈 복구 과정에서 데스티네이션 홈 개발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사항은 홈 데이터 확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복원 과정이 소니와 별도의 제휴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데스티네이션 홈 측은 홈 데이터 확보와 관련해선 기존 이용자들의 개인 데이터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홈 복원을 위해 데스티네이션 홈은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네트워크 에뮬레이트(PSONE) 그룹과 협업을 했다. 데스티네이션 홈 측에 따르면 그들이 새로 구현해낸 서비스는 올해 말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지원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홈 복구를 지원한 PSONE의 경우 지난 11월 23일(현지시간) 플레이스테이션3의 타이틀인 모터스톰 내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약 십 년 만에 부활 시키기도 했다. 
PSONE은 현재 워호크, 소콤(SOCOM), 킬존2, 트위스트 메탈 블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라쳇 앤 클랭크, 업 유어 아스날과 와이프아웃 HD를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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