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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 2인 협동 콘텐츠 ‘협동전’ 신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1.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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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9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신규 콘텐츠 ‘협동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 제공

‘협동전’은 2명의 유저가 게임 내에서 만나 특정 보스를 상대로 함께 공략하는 방식의 협동형 콘텐츠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48시간 동안 개방되며, 이용자들은 친구 및 연맹원 혹은 자유로운 매칭을 통한 참여가 가능하다.
‘협동전’에서는 바람 속성의 강력한 보스 ‘라그마론’이 등장하며, 일정 시간 동안 두 명의 소환사를 상대로 공수를 주고받게 된다. 이용자들은 전황에 따라 집중 공격을 펼치거나 동료가 위험에 빠질 경우 돕는 등 유기적인 협력 플레이를 통해 보스를 물리쳐야 한다. 전투 종료 후에는 입힌 피해량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지급되며, 주간 누적 순위에 따라 랭킹 보상이 추가로 주어진다.

협동 콘텐츠 도입 외에도 신규 소환 시스템 추가, 출석 보상 개편 등이 이뤄졌다. 우선, ‘영원의 정수 시스템’에서는 최대 한계 돌파까지 진행하고 남은 몬스터 카드들을 변환해 게임 내 최고 등급 몬스터까지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고대 선별 소환 시스템’에서는 원하는 몬스터들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편된 출석 보상에서는 ‘신비의 서’를 최대 200장까지 선물하며, 연말 특별 출석 보상 이벤트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한 출석 보상 또한 한층 확대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엘레노어, 소피아, 라쿠니 등 게임 내 인기 캐릭터 3종에 신규 크리스마스 형상 변환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편,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해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으로, 다양한 몬스터 덱 전략을 기반으로 한 스릴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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