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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1]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종료 ... 한국 팀 기블리 종합 2위 차지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29 11:36
  • 수정 2021.12.0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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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의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를 공개했다.
 

제공=크래프톤

11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PGC 2021’ 1주 차 위클리 파이널은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 합산 방식인 ‘포인트 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클리 파이널에서는 아메리카의 KPI 게이밍이 1 치킨, 68킬로 총 108포인트를 획득해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승리 팀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로써 KPI 게이밍은 30,000달러의 위클리 파이널 승리 상금과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획득하게 됐다.

한국팀 기블리 e스포츠는 매치 1과 매치 7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KPI 게이밍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지만, 2일 차 후반부에서 점수를 내어주며 종합 포인트 101포인트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78포인트를 얻은 아메리카의 오스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다나와 e스포츠는 9위, 젠지는 10위, GNL e스포츠는 1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총 3번의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상위 9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치열한 경쟁은 지속될 전망이다.

11월 29일에는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던 16개 팀이 ‘바텀 식스틴(Bottom 16)’이라는 순위결정전을 치러,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에 합류할 팀들의 순위를 다시 정한다. 17위부터 31위는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에 순차적으로 투입되며, 32위는 차주 바텀 식스틴에 참가해 3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출전을 노려볼 수 있다.

기존 위클리 파이널 진출팀들은 11월 30일부터 시작되는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에 출전한다. 위클리 서바이벌은 ‘WWCD(위너위너 치킨 디너) 룰’이 적용되어 각 매치 치킨을 획득한 팀이 그 주의 위클리 파이널로 직행하게 된다.

한편, 11월 29일의 바텀 식스틴 매치를 포함해 위클리 시리즈 전 매치는 오후 7시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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