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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미르4 개발사 자회사 편입’ 위메이드맥스↑, ‘가격부담 상승’ 컴투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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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29.89%(12,450원) 상승한 5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4,94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3,029주, 54,325주를 순매수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상승은 ‘미르4’ 개발사의 자회사 편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11월 26일 위메이드맥스는 ‘미르4’를 개발한 위메이드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컴투스는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5.10%(8,200원) 하락한 15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657주, 37,795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63,414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약세로 마감했다. 
컴투스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컴투스는 최근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면서 3거래일 연속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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