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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PC방]알투비트 대약진! ‘겨울 강호’ 넥슨 게임 강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11.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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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시즌의 강호들이 서서히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11월 4주차(11월 22일~28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알투비트’의 부활 소식이 전해지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동시에 상위권에 위치한 넥슨 게임들이 강세를 보인 한 주였다.
 

제공=더로그
제공=더로그

11월 4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66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전월 대비 10.3% 증가했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3.4%(평일 평균 12.1%, 주말 평균 16.5%)를 기록했다.

최상위권에서는 ‘피파온라인4’을 비롯한 넥슨 게임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피파온라인4’는 지난 11월 25일 ‘2021 겨울 업데이트’를 공개한 가운데, 사용시간이 무려 21.6% 늘어났다. 이번 업데이트 효과로 점유율은 1.14%p 상승한 6.4%를 기록했으며, 순위도 1계단 상승,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제치고 4위에 랭크됐다.

톱10에서는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가 나란히 1계단씩 오르며 9위, 10위를 기록했다. 반면 PC방 이벤트를 종료한 ‘발로란트’는 2계단 떨어진 11위에 위치했다.

금주의 주인공은 단연 ‘알투비트’였다. 지난 18일부터 오픈베타 및 PC방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서비스 2주차에 점유율 0.34%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13계단 오른 21위에 랭크됐다.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종료했던 추억의 게임이 돌아오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모습니다.

이외에도 중위권에서는 ‘검은사막’이 사용량을 5.1% 끌어올려 28위로 한 주 순위를 마무리했다. 최근 강화된 PC방 혜택이 이용자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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