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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 원이멀스 통해 봄버스 편입 …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11.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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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는 관계사 원이멀스를 통해 국내 1위 그래픽 스튜디오 봄버스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하고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취득지분 100%로 진행되며, 봄버스는 원이멀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이들은 그래픽 제작 사업과 게임 콘텐츠 개발 사업, 메타버스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원이멀스는 국내 최대의 그래픽 스튜디오인 봄버스 인수로 풀레벨의 그래픽 제작 능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추진 중인 메타버스 사업의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봄버스의 장점인 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대형 게임사 및 플랫폼 사업자와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콘텐츠 사업을 진행, 전 영역을 아우르는 메타버스 사업 모델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봄버스는 2018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그래픽 제작 스튜디오로 약 260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중이다. 글로벌 게임사들로부터 그래픽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대형 클라이언트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며, 해외 거점 스튜디오를 통해 핸드페인트, 리얼리스틱 캐릭터, 배경 작업 등 고객사의 다양한 종류의 그래픽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액션스퀘어 민용재 의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 최대 VR 개발사인 원이멀스와 국내 최대 그래픽 제작사인 봄버스의 사업적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의 전략적 협업 전개로 메타버스와 P2E 게임 등 차세대 게임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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