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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전설2: MOM’, 12월 7일 정식 출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2.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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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드 게임즈는 모바일 RPG ‘미르의 전설2: 메모리즈 오브 미르(이하 미르의 전설2: MOM)’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오는 12월 7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공=아이스버드 게임즈

‘미르의 전설2: MOM’은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미르의 전설2’의 감성이 응집된 게임으로, 자유로운 필드 PK를 중심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전쟁 콘텐츠, 파티와 문파원 간의 협심이 공략의 필수인 대형 보스전, 자유 거래 등 게임을 대표했던 핵심 콘텐츠가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5억 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한 원조 한류 게임으로 전 세계 중국 동시 접속자 수 80만 명이 기네스북에 기록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 정식 라이선스를 인가받아 과거 미르의 전설2를 경험했던 클래식 팬층, 그리고 신규 RPG를 찾고 있는 유저층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아이스버드 게임즈 측은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하며 게임의 전체적인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차원에서 홍보모델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이자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안정환 발탁을 알리며 ‘게임 알리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방송인 김성주와 안정환 발탁과 관련해서는 미르의 전설2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2002년,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역사적인 한 해를 기원하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미르의 전설 2 신화 창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월드컵 신화를 써 내린 주역 및 캐스터를 기용했다.

게임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된 김성주와 안정환은 최근까지 PC 원작을 모바일 환경에서 고퀄리티로 재현시킨 ‘미르의 전설2: MOM’ 홍보 영상 촬영에 주력했으며, 이들의 활약상이 돋보일 TVC 브랜딩 광고는 12월 3일부터 다양한 IPTV,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처럼 유저 확보에 공을 기울인 결과 회사 측은 지난 11월 16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지난 12월 1일 기준, 100만 명을 돌파하며 4분기 모바일 RPG 기대작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네이버 타임보드, 카카오 TNK, 원스토어 마켓 등 국내 대표 모바일 광고 플랫폼 및 게임 전문 사전예약 채널을 통해 12월 7일 론칭 전까지 유저 확대에도 한층 집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오는 12월 7일 론칭 당일에는 아프리카TV에서 ‘기뉴다’, ‘향이’, ‘동일티비’, ‘박다솜’, ‘원큐’, ‘단아냥’ 등 6명의 인기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미르의 전설2 대표 콘텐츠인 사북성 쟁탈 PK 대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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