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성장한 ‘아리아’ 이가을이 한국으로 온다.
이와 관련해 kt 롤스터는 자사의 공식 SNS를 통해 ‘아리아’의 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2019년 LJL 소속 크레스토 게이밍에서 데뷔한 ‘아리아’는 일본 최고의 명문 게임단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DFM)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아리아’는 DFM의 리그 2회 우승을 견인하며 일본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았고, 올해 롤드컵에서도 ‘페이커’ 이상혁을 솔로킬내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본선 진출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
한편, kt 롤스터는 ‘아리아’ 외에도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 ‘에이밍’ 김하람, ‘라이프’ 김정민을 영입하면서 팀 전력을 크게 강화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