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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PC·콘솔, ‘헤일로 인피니트’ 화제 속 국산 2종 반짝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2.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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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어느덧 마지막 한 달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PC, 콘솔게임 시장에서도 올해 마지막 신작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관련해 Xbox가 자랑하는 ‘헤일로’ 시리즈 최신작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국산 PC게임 신작 2종의 등장이 이용자들을 반길 전망이다. 12월의 주요 PC·콘솔 신작 소식에 대해 살펴봤다.
 

▲ ‘헤일로 인피니트’

12월 신작 시장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헤일로 인피니트’라고 볼 수 있다. Xbox 게임 스튜디오 산하 343 인더스트리의 SF FPS 프랜차이즈 최신작으로, 자사의 현세대 콘솔인 Xbox 시리즈 X/S 성능에 맞춘 대형 신작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11월 16일부터 F2P 기반 멀티플레이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 가운데, 게임은 스팀 내에서 동시 접속자 수 최상위권을 점유, 히트작 탄생을 일찌감치 예고한 상황이다. 오는 12월 9일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캠페인 콘텐츠를 포함한 멀티플레이 정규 시즌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 ‘앤빌’

국내 개발사가 선보이는 PC게임 신작 소식 2종도 이용자들을 반기고 있다. 액션스퀘어의 협동 로그라이크 장르 신작 ‘앤빌’과 크래프톤의 탑다운 슈팅 장르 신작 ‘썬더 티어 원’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일 얼리엑세스 버전을 출시한 ‘앤빌’은 무작위성이 가미된 게임성, 다양한 보스 몬스터, 캐릭터 육성 등의 매력으로 장르 시장 이용자들을 마주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인 ‘썬더 티어 원’의 경우 총기, 탄약의 세밀한 표현으로 구축한 슈터 장르 특유의 전략성, PvE, PvP 별 세분화된 각종 게임모드 등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
 

▲ ‘썬더 티어 원’

이외에도 ‘사이베리아: 디 월드 비포’, 닌텐도 스위치 화제작 ‘폐심: 심야방송’ 등 다양한 신작들이 12월 PC·콘솔 신작 시장을 채울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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