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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으로 ESG 경영 '결실'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12.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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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12월 3일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ESG 경영과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는 최근 ESG 경영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됨에 따라 환경경영(E), 사회공헌(S,) 윤리경영(G)으로 심사지표가 개편됐다. 이에 콘진원은 발 빠르게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콘텐츠산업만의 ESG 경영 사례 발굴과 가치 확산에 힘쓴 결과 전 심사지표에서 총 5단계의 진단수준 중 4단계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는 등 결실을 맺었다.

특히 콘진원은 지역사회와의 공감과 소통을 목표로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국산 애니메이션 지역 DVD 지원사업’과 지역 청소년과 콘텐츠 창작자 간의 소통을 위한 행사 ‘콘텐츠도서관 북페어’ 등을 3년 이상 진행했다. 
이 밖에도 광주 및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의 협업체계 구축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한 ‘게임문화 가족캠프’ 전라권 개최 및 ‘마음나눔 기부물품’ 전달, 임직원들과 함께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에코백 및 플라스틱 병뚜껑 기부, 혁신도시 공공기관 릴레이 헌혈 캠페인 참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장관상 수상은 ESG 경영 확립과 콘텐츠산업 내 가치 확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한 결과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콘텐츠산업 전반에도 ESG 경영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끌겠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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