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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PC방]파죽지세 ‘피온4’, 배그도 제쳤다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12.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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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12월 1주차(11월 29일~12월 5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주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 이어 ‘배틀그라운드’ 등 차트의 강자들을 연이어 제치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공=더로그
제공=더로그

12월 1주차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597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3.8%, 전월 대비 4.8% 감소했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2.9%(평일 평균 11.7%, 주말 평균 15.8%)를 기록했다.

최상위권에서는 ‘피파온라인4’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계속해서 상승 국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사용시간은 전주 대비 7.5% 증가했으며 점유율 역시 7%대를 넘어섰다. 전반적인 사용시간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배틀그라운드’까지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로스트아크’도 톱5 재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11월부터 3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잠시 주춤했던 ‘발로란트’가 1계단 오른 10위에 랭크되며 톱10에 복귀했다.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한국 대표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출전해 국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중위권에서는 일부 게임 외에 특별한 순위 변동은 관측되지 않았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전주대비 사용량이 4.0% 줄었지만, 순위는 한 계단 올라 19위에 랭크됐다. 
‘블레이드 & 소울’은 신규 각성 계열과 신규 던전 업데이트 2주차에 접어들며 사용시간이 소폭 늘었고, 순위 역시 1계단 상승한 24위에 위치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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