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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그랜드 오더, 인리 수복 대작전 #1] 인류 구하기 위한 준비 스타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2.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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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811호 기사]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는 서브컬처 게임사에 한 획을 그은 타입문의 페이트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게임이다. ‘페그오’는 2015년 첫 론칭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2018년에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전설적인 작품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런 대작이 한국에서도 넷마블을 통해 2017년부터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페그오’는 원작의 주요 설정이었던 성배 전쟁을 대규모로 확장시킨 점이 특징이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인류의 미래가 사라져버리고, 주인공은 세계의 뒤틀린 특이점을 되돌려 인류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유저는 위인이나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에서 모티브를 얻은 매력적인 서번트들을 만나고, 그들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페그오’ 첫 연재에서는 게임의 대략적인 설정과 플레이를 시작할 때 필요한 팁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미래를 되찾기 위한 여정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유저는 ‘칼데아’라는 기관에 마스터 적성자로 초빙된 주인공으로 분하게 된다. 이때 게임의 조력자이자 메인 히로인인 ‘마슈 키리에라이트(이하 마슈)’와 첫 만남을 가진다. 그러나 갑자기 관제실에서 폭탄이 터지면서 기관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성배 전쟁의 마스터로 임명되면서 후유키시로 전이된다.
주인공은 서번트에 빙의된 ‘마슈’, 현지에서 만나 도움을 제공하는 서번트들과 계약을 맺고 몬스터와 적대 서번트를 쓰러트려 성배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흑막이었던 ‘레프 라이놀’ 교수가 등장해 2017년 이후의 미래가 소각돼 존재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한다.
붕괴되는 후유키시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주인공과 ‘마슈’는 칼데아 측 동료인 ‘닥터 로망’과 ‘다빈치’에게 “현제 세계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7개의 특이점이 존재하며, 이를 원래대로 수복해야만 미래를 되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해당 특이점들은 인류사에 중요한 순간과 연관돼 있으며, 주인공은 역사적인 위인이나 신화적 인물에서 유래된 서번트들과 관계를 맺고 뒤틀린 이야기를 바로잡는 여정을 시작한다.
 

▲ 이벤트로 무료 배포하는 4성 아처 ‘나이팅게일’

추천 서번트와 이벤트 활용
‘페그오’는 수집형 RPG인 만큼 개성 넘치고 다양한 서번트들이 유저를 기다린다. 유저 간 경쟁요소가 전혀 없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서번트로 게임을 시작해도 되지만,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유저들 사이에서 추천하는 서번트가 당연히 존재한다.
대표적인 추천 서번트는 5성 캐스터 ‘제갈공명’이다. 해당 캐릭터는 스킬을 통해 공격력, 방어력, 크리티컬 버프를 제공하며, 서번트의 보구(필살기) 사용을 위한 NP를 충전시켜주기에 필수 서포터 취급을 받는다. 5성 서번트를 뽑을 확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리세마라(원하는 캐릭터가 나올때까지 데이터를 리셋해 뽑기를 반복하는 행위) 과정을 겪고 싶지 않다면 4성 버서커 ‘헤라클레스’ 정도는 뽑고 시작하도록 하자. ‘헤라클레스’는 기본 공격력이 워낙 출중하기 때문에 초중반 스토리를 클리어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페그오’는 현재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4성 아처 ‘나이팅게일’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벤트 반복 클리어를 통해 초보 유저도 얻을 수 있는 서번트인 만큼 반드시 확보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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