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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 “내년 닌텐도 사업호황 예상”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12.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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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의 최고 컨텐츠 책임자 피어 슈나이더(Peer Schneider)가 지난 12월 17일(현지시간) IGN 게임 팟캐스트를 통해 닌텐도의 내년 사업 호황을 예측했다.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를 필두로 ‘바요네타 3’, ‘어드밴스 워즈 1+2 리부트 캠프’, ‘스플래툰 3’,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마리오 + 래비드 반짝이는 희망’,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등의 발매 예정 신작을 염두에 둔 분석이었다. 

피어 슈나이더 IGN 책임자는 “닌텐도가 더 게임 어워즈 2021에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에 대해 공개한 정보가 없더라도 상당수의 독점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지난 11월 5일(현지시간) 닌텐도의 후루카와 슌타로(Shuntaro Furukawa) 대표이사가 언급한 닌텐도 스위치의 성공을 통한 게임 개발 분야 내 8억8000만 달러 투자 계획도 짚었다. 

피어 슈나이더 IGN 책임자에 따르면 닌텐도는 최대 8억8000만 달러를 들여 내부 게임 개발 역량을 확대하고 영화 등 비게임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최대 4억4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닌텐도는 지난 11월 총 9천 287만 대의 닌텐도 스위치를 출하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제품이 오는 2022년 3월 실적발표 이전까지 당사 제품 중 최고 판매 기록인 10억 163만 대의 ‘닌텐도 위’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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