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0일 넥슨재단을 통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통합 예약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운영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병원 내 진료 과목별로 분산돼 있는 예약 관리 채널을 하나로 통합하는 신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스템 구축은 환아 및 보호자들의 진료 예약 및 병원 이용 편의성 증대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또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통합 시스템 도입 및 관리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병원 내 다양한 진료 부서간 환자 정보 연동 및 상담 자료 등을 표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원활한 병원 운영과 어린이 재활 치료확대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통합 예약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더욱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