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는 12월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성진 게임사업본부 이사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성진 신임 대표는 2004년 게임업계에 입문한 이후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게임빌을 거쳐 DAYBREAK Games Company Asia, 조이시티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대형 게임사에서 사업총괄이사, 게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글로벌 게임 환경에서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과 MMORPG, 캐주얼, 스포츠, 배틀로얄 장르 등 각종 경험을 보유한 인물로, 지난 10월부터 아이톡시에 합류했다.
회사 측은 “최근 급변하는 게임업계 환경 대응과 글로벌 서비스 확장 등 공격적인 게임사업 전개를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했으며, 게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경험, 업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2022년뿐만 아닌, 향후 5년, 10년 뒤까지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