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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팀 어워드 GOTY,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1.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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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부터 진행된 스팀 어워드가 각 부문의 최종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개 부문에 걸쳐 후보 선정 및 이용자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의 영광은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차지했다.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관련해 2021 스팀 어워드는 올해의 게임, 올해의 VR게임, 가장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압도적인 스토리 등 총 10개 부문에서 지난해 최고의 게임들을 선정했다. 해당 시상식은 후보 선정 단계에서부터 최종 수상작 선정까지 모든 과정이 스팀 이용자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우선, 올해의 게임을 차지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발헤임’, ‘뉴 월드’, ‘사이버펑크 2077’, ‘포르자 호라이즌5’ 등 4개 후보작을 꺾고 2021 스팀 최고의 게임 자리에 올라섰다.
뒤이어 올해의 VR게임 ‘쿠킹 시뮬레이터 VR’, 뛰어난 비주얼 스타일 ‘포르자 호라이즌5’, 가장 혁신적인 게임플레이 ‘데스루프’, 최고의 사운드트랙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압도적인 스토리 ‘사이버펑크 2077’ 등이 각 부문 최고의 게임으로 뽑혔다.
 

사진=스팀

스팀 어워드 특유의 독특한 시상 부문에서도 저마다의 매력을 과시한 게임들이 자리했다. 출시된 지 오랜 시간이 흘러도 꾸준한 업데이트로 매력을 더해온 게임, 어버이의 은혜 부문에서는 ‘테라리아’가 ‘도타2’, ‘에이펙스 레전드’ 등의 인기작들을 꺾고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에게 수여하는 내가 못하는 최고의 게임 부문에서는 지난해 2월 출시된 ‘인왕2 컴플릿 에디션’이 이용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한, 부담 없이 즐기는 게임 부문에서는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파밍 시뮬레이터 22’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최근 2021년 최다 GOTY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잇 테익스 투’의 경우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콘텐츠들로 꾸며진 함께하면 더 재밌어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자리했다.
 

한편, 2021 스팀 어워드는 지난해 11월 후보 선정을 시작으로 12월 수상작 투표 등을 거쳐 새해와 함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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