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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글로벌 누적 출하량 400만 돌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1.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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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최고 인기작 중 하나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외전작으로 화제를 모은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이하 젤다무쌍)’가 금일 타이틀의 누적 출하량 기록을 발표했다.
 

사진=닌텐도
사진=닌텐도

관련해 ‘젤다무쌍’은 금일 게임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의 글로벌 누적 출하량이 400만을 돌파했음을 알렸다.
게임은 지난 2020년 11월 닌텐도 스위치를 정식 출시됐으며,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과거 이야기를 그리는 외전작으로 이용자들을 찾은 바 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 특유의 다양한 공격 기믹을 무쌍 장르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는 점과, 원작에서는 이미 사망한 인물로 등장하는 동료들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젤다무쌍’의 이와 같은 인기는 무쌍 시리즈라는 측면에서 더욱 큰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특히, ‘진삼국무쌍’, ‘전국무쌍’ 등 특정 시리즈의 모든 타이틀들의 누적 출하량을 합한 수치가 아닌 단일 타이틀로써 400만 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무쌍 시리즈는 개발사 오메가포스를 대표하는 시리즈이자 약 20년 이상의 긴 역사와 수많은 시리즈를 자랑하는 인기 시리즈지만, 다소 마니악한 게임성으로 인해 100만 장 이상 판매고를올린 타이틀은 적은 것이 사실이다. 무쌍 시리즈 최고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인 ‘원피스 해적무쌍’ 시리즈 역시 총 네 편의 타이틀이 누적 출하량 500만 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공식 SNS

한편, ‘젤다무쌍’의 원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현재 글로벌 누적 판매량 2,400만 장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외전작의 높은 출하량 기록에는 원작의 폭발적인 인기가 큰 힘이 되어준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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