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라오어’ 리메이크부터 ‘PS5 쇼케이스’까지, 소니 풍문 ‘일파만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1.10 16:1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활발한 신작 행보를 예고하고 있는 소니 PS 진영이 최근 다양한 루머에 휩싸이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앞서 각종 게임업계 유출 소식을 전달한 인물들에게서 관련 신작 및 쇼케이스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면서, 이들 행보에 이용자들의 주목도가 높아지는 모양새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관련해 최근 화두로 떠오른 소식은 PS 독점작 라인업 가운데 최고 명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리메이크작 출시 소식과 올해 신작을 소개하는 PS5 쇼케이스에 관한 소식이다.
우선,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경우 지난해 블룸버그의 제이슨 슈라이어(Jason Schreier)가 처음으로 리메이크작 개발을 언급한 데 이어, 최근 해당 개발 과정이 완성에 가까운 상황이며, 연내 정식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각지에서 제기되고 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지난 2013년 PS3를 통해 출시됐으며, 2014년 PS4 리마스터판을 내놓은 바 있다. 관련 루머가 실현될 경우, 약 8년 만에 이용자들을 다시 만나게 될 전망이다.

또한, PS5 쇼케이스 진행 루머와 관련해 각종 신작들의 유출 소식을 전한 바 있던 톰 핸더슨(Tom Hendrson)은 오는 2월 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해당 쇼케이스가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는 언급과 함께 더욱 큰 규모의 쇼케이스가 될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밝혔다.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PS로 출시되는 자사 게임들을 비정기적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의 일종으로, 최근의 경우 지난해 10월 진행된 바 있다.
 

▲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한편, 소니 PS 진영은 오는 2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외에도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마블 스파이더맨2’ 등 산하 스튜디오 대형 신작들과 ‘파이널 판타지 16’, ‘고스트 와이어: 도쿄’ 등 다수의 기간 독점 신작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신작의 정보 공개가 매우 단편적으로만 전해지고 있는 만큼, 소니를 향한 업계의 관심도는 향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