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게임즈는 10일 자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신작 ‘트라하 인피니티’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12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 브랜드 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와 개발 총괄을 맡은 최병인 PD가 직접 ‘트라하 인피니티’를 소개할 예정이다. 개발진은 게임의 타이틀명이 탄생한 이유부터 게임 개발 중점, 과금 요소 및 향후 서비스 계획 등 세세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트라하 인피니티’는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트라하’에 이어, 모아이게임즈에서 개발한 두 번째 게임이자 자체 서비스를 앞둔 첫 게임이다. 게임은 ‘트라하’의 세계관 속 불칸과 나이아드 왕조 탄생 이전 200년 전을 배경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게임은 다채로운 육성 시스템, 사냥, 던전,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편의성과 재미를 함께 잡아낸 ‘트라하 인피니티’만의 ‘소울메이트’ 시스템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소울메이트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쇼케이스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트라하 인피니티를 여러분 앞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인 온라인 쇼케이스를 준비했다”라며, “게임을 만들고 있는 개발진의 열정과 결과를 이번 쇼케이스에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