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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사이드’ 2주년, 이용자 편의성 개편·신규 콘텐츠 정보 발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1.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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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1일 자사의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의 2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금일 쇼케이스에서는 2주년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 공개와 더불어 2022년 상반기 로드맵, 2주년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카운터사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

우선, 2주년 업데이트 소식으로는 메인스트림 에피소드8 ‘폭풍을 부르는 자’ 업데이트와 더불어 신규 캐릭터, 건틀렛 시즌 정책 개편, 편의 기능 및 기숙사 콘텐츠 개선 등이 소개됐다.
신규 에피소드에서는 구원기사단과의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며, 유미나와 델타세븐을 주역으로 세계 멸망에 가까운 전쟁이 발발하는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로는 신규 각성 유닛 제이크 워커, SSR 제이나 크로펠, 카운터패스 샬롯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규 재무장 유닛으로 유진, 신규 함선 에이허브 등이 함께 소개됐다.
 

건틀렛 시즌 개편은 더욱 빠른 보상 획득과 로테이션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시즌 간격이 2개월 단위로 줄어들 예정이며, 보상 또한 함께 개편된다. 또한, 2주년 업데이트 이후 정규 시즌부터는 방어, 치명, 명중, 회피 능력치의 건틀렛 제한 보정이 제거되며, 협력사 등록 인원들과 친선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친선전 기능의 경우 협력사 외에도 추후 컨소시엄 멤버 및 특정 상대방에게 요청하는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성 개편에 대한 소식도 다수 전해졌다. 아이템 획득처 표기를 통해 이용자들의 파밍 효율을 높일 예정이며, 전투 스킵이 가능한 콘텐츠를 이벤트 에피소드, 보급 작전 외전 등으로 확장해 이용자들의 플레이 피로도를 대폭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숙사 콘텐츠는 1차 개선을 통해 SD 사원들이 가구와 상호작용을 진행하거나, 반응형 가구에 대응하는 모습, 이모티콘 등을 추가하며 보다 활기찬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호작용 개선안은 신규 가구 외에도 기존 가구들을 대상으로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구 패키지 판매가격 인하, 환경 점수 정책 개선 등을 논의 중인 상황으로,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또 다른 소식으로는 신규 테마 소식이 자리했다. 에이스 오브 윙즈 이수연, 얼터그레시브 서윤, 시그마, 유진의 콘서트 리사이틀 스킨이 그 주인공으로, 시그마를 제외한 3종 스킨은 초월 스킨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해당 콘서트 리사이틀 테마에서는 상호작용이 포함된 신규 가구가 함께 추가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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