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12일 ‘검은사막’ 내 최근 추가된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의 신규 콘텐츠 ‘에레테아의 망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에레테아의 망각’은 ‘끝없는 겨울의 산’을 지키는 황금용 라브레스카의 첫 번째 죽음 속에서 태어난 일곱 번째 마녀 에레테아가 만든 감옥 지역이다. 이용자들은 일반, 어려움 난이도 중 선택해 공략에 나설 수 있으며, ‘에레테아의 망각’ 속 공간마다 정해진 시련을 극복하며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에레테아의 망각’의 입장에는 ‘지워진 마녀의 증표’가 요구된다.
아울러 게임 내에서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길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들은 오는 2월 23일까지 가입한 길드 규모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 블랙스톤 꾸러미, 발크스의 외침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는 ‘[이벤트] 눈꽃 결정 나비’를 모아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해 12월 클래스 리부트 업데이트 이후 글로벌 전 지역에서 신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부트 업데이트 1개월 후 전체 신규 이용자가 165% 증가했으며, 북미, 유럽 지역의 경우 230% 신규 이용자 증가를 기록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