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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PC 신작 ‘오버프라임’, 1월 22일 CBT 실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1.17 10:51
  • 수정 2022.01.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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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3D TPS 진지점령(MOBA) PC게임 ‘오버프라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오는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공=넷마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에픽게임즈가 2016년 선보인 '파라곤'을 계승했다. 전작의 고퀄리티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 속도감, 타격감에 주안점을 둔 3D TPS MOBA 게임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용자는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 5개 특징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택해 5vs5 또는 3vs3 플레이를 하게 된다. 5vs5 맵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3vs3 맵은 TPS의 직관적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연내 ‘오버프라임’ 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PC버전 출시 이후 콘솔 버전도 제공할 방침이다.
 

▲ 버추얼 인플루언서 리나 (제공=넷마블)
▲ 버추얼 인플루언서 리나 (제공=넷마블)

넷마블은 버추얼 인플루언서 ‘리나(RINA)’가 직접 알리는 이색 영상을 통해 오버프라임 CBT 일정을 공개했다. ‘리나’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버츄얼 인플루언서다. 

넷마블은 1월 23일까지 ‘오버프라임’ CBT 일정 공개 영상에 다른 노래를 입혀 유튜브 쇼츠나 틱톡에 올리면,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 ‘콜트’의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유튜브 쇼츠, 틱톡에 올린 영상을 ‘오버프라임’ 디스코드에 인증하면 되며, 그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이에게 콜트 피규어가 주어질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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