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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라이즈’ 글로벌 800만 돌파, PC발 2차 흥행 ‘신호탄’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1.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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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은 금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헌팅 액션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글로벌 누적 출하량이 8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캡콤
사진=캡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지난 13일 스팀을 통해 PC 버전을 정식 출시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3월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게임의 첫선을 보였던 가운데,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PC 버전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2차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모양새다.
현재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PC 버전 출시 직후 스팀 기준 일일 평균 최고 접속자 수 10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게임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 전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의 흥행 기록에 어느정도 근접할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종전까지 글로벌 누적 출하량 기록은 750만장으로, 이는 지난해 9월을 기준으로 작성된 기록이다. 당시 닌텐도 스위치 독점으로 출시됐던 가운데, 출시 후 6개월여가 지난 시점에서 주춤해졌던 신규 이용자 유입이 이번 PC 버전 출시와 다시금 활기를 띄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특히, 전작인 ‘몬스터 헌터 월드’의 경우 PC 버전 출시와 함께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 누적 출하량 1,750만장을 돌파하며 캡콤 최고 인기작의 기록을 새롭게 작성한 바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역시 전작과 같은 PC 버전 중심의 흥행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어느정도의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캡콤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의 출시 전까지 최대한 많은 이용자 수 확보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오는 여름 내 대형 확장 DLC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의 출시를 예고한 상황이다. 캡콤은 게임의 업데이트 시점을 앞당기며 확장 DLC 출시 시점까지 닌텐도 스위치 버전과 PC 버전의 업데이트 일정을 동일하게 가져가겠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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