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자사의 모바일 리듬댄스게임 ‘클럽오디션’이 17일부터 인도 지역 CBT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클럽오디션’의 인도 내 CBT는 현지 퍼블리셔인 Playpark Malaysia Sdn. Bhd. 주관으로 진행되며, 오는 2월 7일까지 현지 안드로이드 및 iOS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Playpark Malaysia Sdn. Bhd.는 한빛소프트의 오랜 파트너사인 ASIASOFT의 인도 퍼블리싱 회사다.
앞서 게임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 1월 3일까지 현지 알파테스트를 통해 게임 구동 및 서버 안정성 등을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 CBT에서는 멀티플레이 중심의 게임 콘텐츠 유저 피드백을 수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인도 유저들에게 클럽오디션은 그 어떤 게임보다도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라며 “CBT의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ASIASOFT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맞춤형 클럽오디션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