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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E게임 ‘실타래’ 카드, NFT 거래가 3일만에 48%급등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2.01.18 12:09
  • 수정 2022.01.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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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사단이 운영하고 위메이드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P2E게임 프로젝트 ‘실타래’가 정식 출시전부터 화두다. NFT거래 플랫폼 오픈 소다를 통해 거래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가치 급등현상을 보여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NFT 거래 플랫폼 오픈 소다에 따르면 ‘실타래’에서 활용될 카드 NFT 실 거래가가 2,222WKLAY를 돌파했다. 미화 약 3,100달러(360만 원)에 육박하는 가치로 현재 시장에서 거래 중이다. 하루 거래량은 약 160회를 기록중이다. 이 카드는 4일 전 장당 약 1,500WKLAY선에 거래됐던 카드들로 미화 약 2,100달러(249만 원)에 판매됐다. 단 3일만에 약 48% 가치가 뛰었으며 카드 보유자는 수수료 제외 약 100만 원 이득을 보게 됐다.

사진 출처=오픈 소다, 현거래가(위)와 3일전 거래가(아래)
사진 출처=오픈 소다, 실타래 카드 현거래가(위)와 3일전 거래가(아래)

‘실타래’는 사업가이자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진두 지휘하며 ‘닥터 프로스트’원작자인 이종범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김기범(PUNEW), 작가 원종우(PATO)가 참가해 화제가 된 프로젝트다. 여기에 지니어스 출신 김유연 전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 기욤 패트릭 등 유명 게이머들이 게임 디렉터와 어드바이저로 참가해 힘을 보탰다. 프로젝트가 공개된 이후 위메이드가 이 게임에 투자하면서 판이 커졌고 현재 NFT가격 역시 부스팅에 성공한 모양새다. 

사진 출처=오픈 소다,
사진 출처=오픈 소다

이들이 준비중인 ‘실타래’는 TCG장르 게임이다. 총 5개 카드로 실타래를 구성하고 상대방과 대결하는 게임 구도를 형성한다. 관련해 각 카드는 전 세계 영웅들을 모티브로 삼아 성능을 결정하도록 돼 있다. 오는 1월 22일 각 카드 실체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치가 높다. 현재 외부에 공개된 카드는 장영실과 같은 캐릭터 콘셉트로, 국가적인 영웅들을 모티브로한 카드가 공개될 경우 거래가치가 더 상승할 가능성도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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